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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성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 공시 자료와.

[서울경제] 고려대가 2022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4년 연속으로정시모집수능 합격선에서 국내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8일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따르면 고려대 2025학년도정시일반전형 기준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 70.

고려대의정시모집합격 점수가 2022∼2025학년도 4년 연속 국내 사립대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9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공시에 따르면 고려대의 2025학년도정시일반전형 기준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 70%컷은 인문계열 93.

정시모집의 수능위주전형에도 종합전형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현재의 학력평가와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정시모집에서의 첨단학과 지원가능여부를 따져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현아 앵커 지원 과정 전반에 변수가 꽤 많은데요.

기간 자율모집'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반면정시모집인원은 2026학년도 581명에서 2027학년도에는 653명으로 72명 늘어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인원은 568명(정시543명, 수시 25명)으로 2026학년도.

입시업계는 이 같은 배경에 대해정시확대를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서울권 16개 대학 중 상당수가정시모집으로 전체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선발하면서, 학교 내신에서 경쟁이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선택해.

고려대에 입학한 검정고시생이 최근 8년 새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이 불리하다고 판단해 고등학교 자퇴 후정시모집을 노리는 학생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퇴생 상당수가 사교육으로 유입된다는 점에서 ‘공교육 붕괴’의 단면이라는 지적이.

출신이 급증하는 이유로 상위권 대학의정시확대를 꼽고 있다.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 이후 교육부 독려로 대학들이정시모집을 늘리자 내신 대신 수능에 주력하고자 자퇴 후 검정고시로 선회하는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태국어를 이과생이 배우겠다고 한다.

구미로제비앙

올해 국내 수도권 유명 사립대학 17곳의 인문계 340개 학과정시모집에서 고등학교 이과생이 50% 이상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한양대 영어교육과, 세종대 법학과 등의 21.